산욕기(분만후 6주째까지를 의미) 동안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처치를 의미합니다.

분만후 임신이전과 같이 회복되는 기간은 산모에 따라 다르고 건강과 영양상태, 일상 생활태도와 수유상태에 따라 다르나 대개 6~8주 후에는 거의 이전 상태로 회복됩니다.

식사와 영양
우리 풍습인 미역과 간장으로 끓인 국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해 출혈과 오로(구지럼물)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포함된 생선, 육류, 달걀, 우유, 콩제품과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와 아기를 돌보는 체력 유지를 위해서는 보통때 보다 많은 영양을 섭취해야 되는데 식사량을 늘리지 말고 간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 생활
걷는 운동
걷는 것은 방광과 장의 운동을 도와 건강회복을 빠르게 하므로 산후 24~48시간 이내에 걷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일
아기를 품에 안은 것은 수유와 기저귀 갈때만 합니다. 퇴원 후 1주일 후에는 간단한 식사준비, 세탁기로 기저귀를 빠는 정도는 가능하며 일어나는 시기는 대개 3주째로 예정되지만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욕
오로가 있을 때는 목욕을 해서는 안되며 퇴원후 부터는 더운 물수건을 써서 몸을 깨끗이 하고 4주쯤 지나 오로가 없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없으므로 목욕을 해도 됩니다. 처음에는 더운 물을 끼 얹는 정도로 합니다. 머리 감기는 1~2주일 까지는 헤어토닉을 적신 가제로 닦도록 하고 3주경에는 샤워를 해서 씻어내며 목욕을 할 때 오랫동안 감지 않도록 합니다.

산후운동
임신에서 분만까지 복부와 골반의 근육은 많이 늘어난 상태가 되는데 출산후에도 이러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런 상태의 근육을 수축시켜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 산후운동입니다. 산후회복이 좋은 경우는 산후 24시간 정도가 지난후 의사와 상담후 지시에 따라 시작하되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처음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조금씩 시작하여 건강상태에 따라 점차 운동의 강도와 양을 늘려 갑니다. 특히 제왕절개술을 받았거나 난산을 한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며 회음부 절개술을 받는 경우 통증이 있거나 몸에 열이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